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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후 증후군, 영구장애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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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통사고 로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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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후 증후군, 영구장애가 될 수 있을까?


1. 뇌진탕 후 증후군이란?

가벼운 두부 외상으로 인해 뇌진탕을 일으킨 뒤, 시간 지나서도 정신적·행동적 이상이 이어지는 상태를 **뇌진탕 후 증후군(Post-Concussion Syndrome)**이라 부릅니다.


증상: 두통, 현기증, 피로감, 과민성, 기억력 저하, 집중력 장애, 우울·불안 증세 등

예시: “A씨”가 자동차 가벼운 추돌사고로 뇌진탕 판정을 받은 다음, 머리가 계속 아프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잘 내며, 불안감이 커졌다면, 뇌진탕 후 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 만약 인지기능 검사는 정상인데 증상이 뚜렷하다면?

심리평가나 간단한 인지기능 검사에서 “정상”이 나왔다 하더라도, 두통·어지럼·감정 불안정 같은 후유증이 분명하면 뇌진탕 후 증후군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이유: 뇌진탕은 실제 MRI·CT상 이상이 두드러지지 않아도, 두부 외상 직후 정신·신체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시: “B씨”는 검사를 거쳤으나 인지능력 저하 소견이 없었지만, 몇 달 째 머리가 맑지 않고 사고 이전과 정서적 반응이 달라져 의사에게 “뇌진탕 후 증후군” 진단을 받았던 사례가 있습니다.


3. 후유장애로 영구인정될 수 있을까?

대체로 뇌진탕 후 증후군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서서히 해소됩니다. 의학계는 이 상태가 완전히 “영구 장해”로 굳어지는 일은 드물다고 봅니다.


예시: “C씨”가 반년 이상 불면증, 두통, 불안 증세로 고생했어도, 꾸준히 치료하고 안정을 취하면 예전 상태로 회복하거나, 최소한 “장해”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하지 않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혹시라도 뇌 손상이 중하다고 판단되면, “기질성 정신장애”와 같은 다른 범주로 분류해 영구장애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순 뇌진탕 후 증후군인 채로 영구인정받긴 어렵습니다.


4. 실무적 시사점: 초기에 적절한 관리가 핵심

뇌진탕 후 증후군은 보통 **급성기(수일~수주)**에 두통·어지럼·우울 등을 겪다, 점진적으로 나아집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데도 방치하면, 병적 불안·우울이 커져 일상생활이 위축될 수 있습니다.


결론: 한동안 휴식·재활·심리치료 등을 적절히 시행해 경과를 지켜보면, 영구적 장해 위험은 크지 않다고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시간 경과, 의학적 모니터링이 중요

결국, 뇌진탕 후 증후군은 영구적인 뇌손상처럼 보긴 어렵고, 일정 기간 전문적 관리를 거치면 대부분 호전된다는 것이 의료계의 주된 견해입니다.


만약 증상이 대체로 해소되지 않거나, 인지기능 저하가 두드러지게 확인된다면, 그때는 뇌진탕 후 증후군을 넘어 기질성 뇌증후군이나 다른 범주의 뇌손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즉,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고도 장기 후유증이 계속된다면, 본인은 꾸준한 치료 경과를 철저히 기록하고, 추가 검사를 통해 병명이 잘못된 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