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난폭하게 몰고 가는 게 뻔히 보이는데도, 동승자가 말리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면 과실상계가 크게 될 수도 있나요?

새벽에 졸음운전·중앙선 침범 같은 위험운전을 알면서도 탔더니, 재판에서 20~40% 과실로 잡힌다고 하던데, 이게 실제 사례인가요?

동승 중 사고에서 운전자가 약간 과속했다는 이유만으론, 동승자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례도 있나요?

심야 고속도로에서 과속 중이었지만, 동승자 나이가 어리다면 안전운전 촉구 책임이 없다고 본 판례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

내 차를 지인이 운전했는데, 사고가 났다면, 운전자의 실수도 ‘내 과실’로 잡혀서 배상액이 줄어들 수도 있나요?

내가 운행자이긴 한데, 다른 사람이 이 차를 함께 운행하다가 사고가 났어요. 그 사람 상대로 전부 배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제가 다른 사람 차를 빌려서, 또 다른 지인에게 운전 맡기고 동승했다면, 사고가 나도 ‘타인성’을 주장하기 어렵다고 하던데, 어떤 경우인가요?

형이 다른 친척(삼촌 등) 소유의 차를 빌려서, 우리가 함께 여행 갔는데, 친구가 대신 운전하다 사고가 났다면, 다친 제가 ‘타인성’을 주장해 전부 배상받을 수 있나요?

친구랑 공동으로 렌터카를 빌려, 그가 운전했는데 제가 사고당했어요. 이럴 땐 ‘내가 운행자’로 보아서 배상액이 깎이기도 하나요?

운전자 달린 차량’을 빌렸는데, 그 기사가 잘못해서 사고가 났어요. 제가 피해자인데, 그래도 제 책임이 일정 부분 있다며 배상이 줄어들 수 있나요?

교통사고 과실상계, 사전에 예측 가능한 ‘기준표’가 있나요?

사고유형별 과실비율이 있다는데, 판사 재량으로 바뀔 수도 있나요?

도로교통법 위반이 아니어도, 동승자가 ‘안전운전 촉구 의무’를 어겼다고 해서 과실상계를 당할 수도 있나요?

법규위반이 아닌데도, ‘오토바이 동승자’라서 사고 땐 과실이 더 크게 잡히는 이유가 뭔가요?

난폭운전을 하는데도, 동승자가 아무 말 안 했다면 과실이 인정될 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