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근속만으로 호봉이 계속 오르는 회사를 다녔는데, 사고 후 업무 복귀가 어려워졌다면, 그 인상분도 피해로 계산되나요?

평균소득 통계보다 실제 임금이 더 많이 올랐는데, 재판에서 이를 반영하지 않으면 억울하지 않을까요?

사고 후 정년이 늘었다거나 새로운 수당이 생겼는데, 이 부분도 배상받을 수 있나요?

사고 후에 제가 다니던 회사가 부도났어요. 그럼 ‘앞으로 벌 수 있는 수입’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사고 뒤 직장을 잃었는데, 다른 업종으로 갈 수 있다고 법원이 봤다면, 일실수입을 어떻게 계산하나요?

허가 없이 영업하던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위법 소득’도 배상 대상에 들어가나요?

그럼 불법 토토나 마약 거래처럼 명백히 불법적 수입도 일실이익에 포함될 여지가 전혀 없나요?

사고 전까지 세무 신고를 제대로 안 했던 수입도, 손해배상 산정에 반영될 수 있나요?

사고 후에야 소득을 높게 신고했는데, 재판에서 ‘진짜 소득’이라 주장할 수 있을까요?

해외 국적자가 한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장래 소득’은 어느 나라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불법 체류 중이던 외국인도 교통사고 배상을 받을 수 있나요? 만약 본국으로 돌아갈 계획이었다면요?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도 교통사고를 당하면, 한국 임금을 기준으로 손해배상을 받는 건가요?

밀입국자도 ‘한국 임금’을 기준으로 일정 기간 소득을 인정받을 수 있나요?

두 가지 직업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면, 각 소득을 모두 합쳐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나요?

직장 다니면서 주말에는 카페도 운영했는데, 사고로 둘 다 일 못 하게 됐어요. 소득 합쳐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